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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감동 이벤트…눈물 펑펑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2.14 08:55 수정 2018.12.14 09:14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연애 희로애락 담겨

TV 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의 애틋하고 달달한 '첫 순간들'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냈다.ⓒTV 조선 TV 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의 애틋하고 달달한 '첫 순간들'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냈다.ⓒTV 조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연애 희로애락 담겨


TV 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의 애틋하고 달달한 '첫 순간들'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연애의 맛'은 4.751%(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커플 촬영을 하는 '종미나 커플', 눈물의 정동진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필연 커플', 드디어 1일차가 된 '진정 커플', 조심스럽게 맺어진 진중한 '오구 커플'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눈물 이벤트를 선보인 '필연 커플'의 이야기는 방송 후에도 화제가 됐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한밤에 떠난 정동진 여행에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펜션에 도착,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다음 날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한 겨울바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리 붙여놓은 포스트잇에 필모를 위한 '사랑의 지시사항'을 적어놨고, 이필모는 서수연의 쪽지를 따라가며 따뜻한 전복죽을 먹고 길마다 놓인 꽃다발과 선글라스, 목도리 선물을 받았다.

마지막 쪽지에 '오빠의 119가 되겠다'는 수연의 진심을 본 이필모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서수연이 이필모를 향해 다가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서수연이 직접 꾸민 해변의 카페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노래하며 눈물을 흘리는 '필연 커플'의 모습에 패널들마저 눈물을 쏟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연애의 희로애락이 다 있는 듯", '필연 커플' 보며 나도 울었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시청 소감을 남겼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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