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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행복둥지’ 사회공헌 진행…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이정윤 기자
입력 2018.12.13 19:09 수정 2018.12.13 19:09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열린 ‘행복둥지’ 사업완료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HUG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열린 ‘행복둥지’ 사업완료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부산시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헌사업이다.

HUG는 주택건설업계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융화를 촉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개선하고자, 올해 ‘행복둥지’ 사업을 새로운 HUG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했다.

▲HUG 30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3000만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에서 각 1000만원씩 기부해 마련한 시공재원 9000만원을 ‘행복둥지’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세대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복 HUG 부사장은 “부산 이웃 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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