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국경없는 포차' 박중훈, 맏형의 훈훈한 리더십

김명신 기자
입력 2018.12.13 11:57 수정 2018.12.13 11:57
배우 박중훈이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동생들에게 흠뻑 빠진 모습으로 따뜻한 면모를 선보였다. ⓒ tvN 배우 박중훈이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동생들에게 흠뻑 빠진 모습으로 따뜻한 면모를 선보였다. ⓒ tvN

배우 박중훈이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동생들에게 흠뻑 빠진 모습으로 따뜻한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2일차 영업을 하는 ‘파리포차’ 식구들과 새로운 멤버 안정환이 합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중훈은 아끼는 동생 안정환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그가 도착하자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다. 먼저 포차까지 오는 길을 함께 동행하며 박중훈은 안정환에게 소소한 이야기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첫 영업이라 모든 것이 낯선 안정환을 위해 위생교육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이때 안정환이 포차를 보며 더욱 반가움을 표현했는데, 이는 박중훈이 그동안 안정환을 위해 포차의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로 알려 주었던 것. 나중에 합류할 그를 위해 세심하게 챙기는 박중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박중훈은 안정환이 영업 중 뛰어난 센스로 잘 해 낼 때면 아낌없이 칭찬을 하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첫 영업이라 조금은 긴장하고 있을 안정환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실어 준 박중훈의 모습은 진정한 맏형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이 공항에서 바로 왔기 때문에 시차로 인해 피곤한 것을 눈치 챈 박중훈은 따뜻한 어묵 국물을 떠 주며 박중훈 표 특유의 우리형 미소까지 장착, 살뜰히 챙겼다

이렇듯 매주 방송마다 포차와 멤버들에게 애정을 더해가며 표현하는 박중훈의 훈훈하고 따뜻한 리더십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경없는 포차’ 의 맏형으로 자신의 역할을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해내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호평이 계속 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