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했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전일 사측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직원들에게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가 내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전 대표가 신임 대표에 내정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2014년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 3월 퇴직했다. 내년 3월 이베스트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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