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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김유연 기자
입력 2018.12.12 11:02 수정 2018.12.12 11:05

정부 검사기관의 위해상품 정보 실시간 확인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건강식품 전문몰 '정몰'에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있는 각 유통사에게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정몰’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실시간으로 위해상품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상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위해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가 정몰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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