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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렌탈, ‘쓰리 플러스 비데’ 출시

이홍석 기자
입력 2018.12.10 17:36 수정 2018.12.10 17:40

3가지 사용자 맞춤 세정 기능 강화로 깔끔함 강조

웅진렌탈 신제품 ‘쓰리 플러스(3 plus) 비데’.ⓒ웅진렌탈 웅진렌탈 신제품 ‘쓰리 플러스(3 plus) 비데’.ⓒ웅진렌탈
3가지 사용자 맞춤 세정 기능 강화로 깔끔함 강조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탈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대표 신승철)은 비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쓰리 플러스(3 Plus)’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정 기능을 3가지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세정과 함께 ▲ 퍼짐 없는 직선 물줄기로 강력한 세정효과를 주는 ‘집중 세정’ ▲ 비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수압 및 노즐위치 자동 조절, 30초 무브 세정, 1분 건조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세정’ ▲보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세정 시간을 3분 더 늘린 ‘5분 세정’등을 갖췄다.

특히 길어진 세정 시간에도 온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겨울철에 제격이다.

이와함께 온도와 수압을 3~5단계의 발광다이오드(LED) 색상으로 나타낸 직관적인 조작부, 최소 전력을 이용해 수온과 변좌 온도를 약 32도로 유지하는 원터치 절전기능, 스테인리스 노즐과 물탱크 내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자동 배수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위생에도 신경썼다.

쓰리 플러스 비데의 월 렌탈료는 3년 약정 기준 1만9900원으로 6개월 마다 노즐팁과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시불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이수지 웅진렌탈 비데 상품기획담당은 “이번 비데 신제품은 보다 오래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나 어린이 세정 코스 등 사용자 맞춤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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