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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강추위 지속…낮부터 누그러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8.12.09 16:47 수정 2018.12.09 16:47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하게 부는 바람과 추위에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하게 부는 바람과 추위에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말 내내 기승을 부렸던 초겨울 한파가 월요일인 10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영하 1도로 영하권이겠지만, 낮 기온은 2~10도로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서울은 기온이 전날보다 4∼5도가량 올라 아침 최저 영하 7도, 낮 최고 4도로 예상됐다.

아침까지는 한파가 계속되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축산물 피해나 수도관 동파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경상도 등 내륙지방에는 대기가 건조하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 수준이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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