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나혼자 산다'서 어땠길래

10월에는 결혼설 휩싸여

누리꾼 "어색해보여"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후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설에 휩싸였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0월에는 결혼설 휩싸여
누리꾼 "어색해보여"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후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성훈과 헨리의 일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일부 시청자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싸운 것 같다며 추측했다.

스튜디오에 둘러앉아 영상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부분에서 두 사람 사이에 대화나 눈빛 교환 등이 이전 방송과 비교해 달려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잇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키워 지난 2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과거 전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공개 연애의 단점을 언급하며 "싸운 뒤 불편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싸우면 그분(한혜진)도 제 말에 덜 웃는다. 평소에는 (박수치는 동작을 하면서) 이렇게 하다가 (싸우고 난 뒤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또 시청자들이 우리가 싸운 걸 알아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또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 것도 저와 싸운 줄 안다"고 하기도 했다.

실제 전현무는 출연하는 예능마다 연인 한혜진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이와 관련해 부담감도 토로했다.

앞서 지난 10월엔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