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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왜 위인인가?”…이유 들어봤더니

이배운 기자 | 2018-12-08 14:12
“미국 굴복시켜 전쟁놀음 못하게 해…훌륭한 풍모 갖추고 통일역사 진전”
김수근 “北인권 논란은 매국언론이 만든 가짜뉴스…직접 가서 확인해야”


위인맞이환영단 단장 김수근 씨(사진 오른쪽)가 8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김정은 위원장 왜 위인인가?’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위인맞이환영단 단장 김수근 씨(사진 오른쪽)가 8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김정은 위원장 왜 위인인가?’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칭송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있는 ‘위인맞이환영단’이 8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김 위원장은 왜 위인인가’를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환영단은 통일을 반대하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김 위원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고착화 됐으며, 이같은 편견을 극복하고 서울답방을 성사시켜 통일 분위기를 고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단원인 배주현 씨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지금을 국가존폐 위기인 것처럼 조장하는 미국과 분단 적폐세력의 시도가 더욱 절박해 지고있다”며 “김 위원장 서울 방문은 이같은 반민족·반통일 세력의 입지를 좁히고 민족 통일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재희 씨는 “김 위원장이 지금까지 우리 사회·언론에서 악마화되고 비상식적인 인물로 그려진 것은 명백히 기득권 세력의 전략이었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오는 것이며 우리가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원론적인 부분을 되짚어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승재 씨는 김 위원장이 위인인 이유에 대해 “우리가 평소에 갖고 있던 북측 지도자의 모습과는 달리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탈함과 친근함이 느껴졌다”며 “특히 겸손함과 몸에 베인 예의가 인상 깊었고 남측 수행원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에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은 서울 한복판에 태극기 집회가 열리는 게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앞장서서 이것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렇게 훌륭한 풍모를 갖추고 평화번영 통일의 역사를 전진시킨 김 위원장을 우리 민족 위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위인맞이환영단'이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장인 김수근 씨는 “미국이라는 깡패국가가 북한의 핵미사일에 쩔쩔매고 있다”며 “이처럼 미국을 굴복시켜 한반도 전쟁 놀음을 못하게 한 김 위원장은 위인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주민을 억압하는 3대 세습 독재자를 환영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북한의 인권유린 및 독재세습 비판은 우리나라 언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며 “국정원이 탈북자들을 독방에 가두고 고문·감시해 말하게 한 것으로 가짜뉴스를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지금까지 나온 북한의 실상은 친일매국 언론들이 평화를 깨트리고 고착화 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것들에 계속 주입·세뇌 당해왔다. 믿을 가치가 없는 것들이며 직접 북한에 가서 확인해야할 문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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