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 유통상업용지, 근린상업용지 등 공급

옥정지구 유통상업용지 1필지, 근린상업용지 3필지

고읍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 공급

양주신도시 옥정, 고읍지구 위치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 근린상업용지 3필지 및 양주고읍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 341억원을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다. 오는 2024년 뚫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들어서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유통상업용지는 옥정지구 내 유일한 유통상업부지로 지구 한가운데 위치하고, 향후 계획인구 10만6000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

근린상업용지 경우 지구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본격화되면 보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고읍지구는 사업준공이 완료되어 제반 공공시설 및 편익시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배후지를 갖추고 있고, 도시여건이 성숙단계에 이르고 있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공급일정은 11일에 LH 청약센터을 통한 입찰 신청접수, 12일에 개찰 및 당첨자발표, 17일~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