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단식농성에 들어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7일 “제가 당 대표가 된 것은 대통령의 제왕적 통제와 여의도를 지키고 있는 두 개의 큰 곰, 수구적 양당체제를 물리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덴더홀에서 열린 거대양당 야합 규탄대회에서 “어떻게 촛불혁명으로 등장한 민주당 정권이 촛불로 망한 한국당과 야합해 우리나라 미래를 건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거부한다는 말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양당의 예산안 처리 의결은 제왕적 통제를 극복하고 의회민주주의의 중심을 잡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거대 양당의 야합,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이 경거망동을 막아내야 한다”며 “우리 바른미래당이 비록 힘은 약하지만 국민의 뜻을 등에 업고 앞으로 힘차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한다. 많은 분들이 별안간 단식은 위험하다. 후유증도 위험하다. 그러니 단식 예비단계를 거쳐라한다”며 “정말 고맙다. 그러나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나선 단식이다. 그대로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 간곡히 호소한다.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분이다. 그러나 제도의 개혁이 없었다”며 “제도개혁 없는 정권교체는 제왕적 대통제의 계속이다. 제왕적 대통제를 걷어내고 참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의회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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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여의도 지키는 두 개의 큰 곰…수구적 양당체제 물리치겠다"

이동우 기자 | 2018-12-07 10:56
연동형비례대표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중인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거대양당 야합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연동형비례대표제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중인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거대양당 야합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단식농성에 들어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7일 “제가 당 대표가 된 것은 대통령의 제왕적 통제와 여의도를 지키고 있는 두 개의 큰 곰, 수구적 양당체제를 물리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덴더홀에서 열린 거대양당 야합 규탄대회에서 “어떻게 촛불혁명으로 등장한 민주당 정권이 촛불로 망한 한국당과 야합해 우리나라 미래를 건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거부한다는 말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양당의 예산안 처리 의결은 제왕적 통제를 극복하고 의회민주주의의 중심을 잡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거대 양당의 야합,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이 경거망동을 막아내야 한다”며 “우리 바른미래당이 비록 힘은 약하지만 국민의 뜻을 등에 업고 앞으로 힘차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한다. 많은 분들이 별안간 단식은 위험하다. 후유증도 위험하다. 그러니 단식 예비단계를 거쳐라한다”며 “정말 고맙다. 그러나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나선 단식이다. 그대로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 간곡히 호소한다.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분이다. 그러나 제도의 개혁이 없었다”며 “제도개혁 없는 정권교체는 제왕적 대통제의 계속이다. 제왕적 대통제를 걷어내고 참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의회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데일리안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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