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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차관 “남북철도 착공식 김정은 참석 염두…신도시 교통대책 속도”

이정윤 기자 | 2018-12-06 18:23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예정된 남북철도 연결공사 착공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을 염두 해두고, 언제든지 착공식을 진행할 수 있는 준비 중이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부 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착공식엔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토부는 언제든 착공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철도 연결사업 조사와 관련해 김 차관은 “남북정부가 이번 조사가 미흡할 경우 내년에 추가 조사를 하기로 합의했다”며 “남북철도 사업 재원조달 방안과 추진방식은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고,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주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2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빨리 진행하는 것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며 “이달 중하순께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9‧13대책 발표 시 12월 중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하면서 2기 신도시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광역교통대책도 함께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차관은 “2기 신도시의 경우 기존에 하기로 한 사업들은 55% 정도 완성됐는데 철도망은 25%밖에 조성되지 않았다”며 “이것 때문에 교통난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므로, 정부는 기존에 계획된 교통대책을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카풀과 관련한 택시업계 논란은 연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카풀 문제는 택시업계, 노조, 한노총, 민노총, 카풀 카카오 등 여러 이해관계가 다양하다”며 “때문에 정부가 어떤 한가지 대책을 발표하긴 어렵겠지만 각자 조율을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안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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