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노니 쇳가루 검출, 남보라에 미란다커까지...스타들 다이어트 식품?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2.04 14:33 수정 2018.12.04 14:33
ⓒ사진=MBC에브리원 '룩앳미'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룩앳미' 방송캡처
노니 제품 일부에서 쇳가루가 검출되면서 그간 다이어트 등을 이유로 섭취했던 대중의 불안감을 높였다.

서울시는 최근 노니 제품 중 일부에서 쇳가루가 기준치보다 많게는 56배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쇳가루가 검출되면서 불안감을 높인 노니는 그간 미디어에서도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 방송에서 언급된 제품이 이번 쇳가루가 검출된 제품 목록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MBC에브리원 ‘룩앳미’에서 남보라는 “촬영이 많아 피곤한 날이 많은데 요즘 이것으로 건강을 챙긴다”면서 매일 아침 노니주스를 소주잔에 한잔씩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은정의 냉장고에서도 노니 제품이 있었고,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도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주스를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노니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각광받으면서 대중에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니 제품 일부에서 쇳가루가 검출된 것으로, 자신이 먹는 제품에도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