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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방글라데시와 ‘GIS 기반 전력설비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조재학 기자 | 2018-11-28 10:16
강명구 한국전력 신사업개발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식에서 세이드 아크람 BPDB 조달부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계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강명구 한국전력 신사업개발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식에서 세이드 아크람 BPDB 조달부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계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방글라데시 전력개발위원회(BPDB)와 530만 달러 규모 계약체결
‘KEPCO형 GIS모델’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기회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와 530만 달러 규모의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향후 18개월간 치타공(Chittagong)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GIS 운영시스템 구축 ▲DB화 작업 ▲배전설비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훈련 등이 진행된다.

방글라데시는 연 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을 계속하면서 1인당 전기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공급량이나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방글라데시 전기보급률은 약 80%로, 정전이 잦고 송배전 손실률이 11%에 달한다. 한국의 송배전 손실률은 3.6%이다.

한전은 각종 지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전력설비를 관리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돼 BPDB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글라데시 사업은 2015년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 계약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첫 번째이다. 송배전 손실감소 효과가 큰 ‘KEPCO형 GIS모델’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명구 한전 신사업개발부장은 “한전은 지난 2008년에 방글라데시 송변전 컨설팅 등 총 5건의 전력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면서 BPDB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BPDB) 세이드 아크람(Sayeed Akram) 조달부서장 등 현지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사업은 한전을 비롯해 전력기자재를 만드는 국내의 우수 제조사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안 = 조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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