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고려대 박준영,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행

김평호 기자
입력 2018.11.26 16:34 수정 2018.11.26 16:34

서동철 감독의 고려대 사령탑 시절 제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부산 KT에 지명된 박준영이 서동철 감독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부산 KT에 지명된 박준영이 서동철 감독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고려대 포워드 박준영(195cm)이 예상을 전체 1순위로 부산 KT의 지명을 받았다.

KT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박준영을 호명했다.

허훈, 박지훈, 김명진 등 가드 자원이 풍부한 KT는 서동철 감독의 고려대 사령탑 시절 제자였던 포워드 박준영을 선택했다. 그는 올해 대학리그에서는 16.3득점 8.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당초 유력한 1순위로 꼽혔던 동국대 출신 가드 변준형(185.3cm)은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안양 KGC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대학리그 15경기에서 경기당 18.5점 6.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