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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은 계속…베트남, 스즈키컵 4강 눈앞

김평호 기자
입력 2018.11.21 09:31 수정 2018.11.21 09:31

미얀마와 비기며 조 2위 자리 유지

최종전서 캄보디아 잡으면 자력 진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미얀마와 비기며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미얀마와 비기며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조별리그 3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베트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얀마 양곤 YTC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미얀마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2승 1무(승점 3)를 기록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승점에서 미얀마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A조 2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아쉽게 1위 탈환은 실패했지만 베트남은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베트남은 오는 24일 약체로 평가 받는 캄보디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경기로 치러져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베트남으로서는 B조 1위가 유력시되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태국과 준결승전에서의 격돌을 피하기 위해 다득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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