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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입장까지? 연인 父母 일에 소환된 까닭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1.20 16:00 수정 2018.11.20 16:51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래퍼 마이크로닷과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산체스 형제의 부모가 과거 이웃주민의 돈을 빌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몰래 이민을 갔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인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여자친구인 배우 홍수현 측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에 언론을 통해 "최근 기사화 된 내용 관련해서는 말씀 드릴 사항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20년 전 충북 제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했던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7년 5월 경 친척, 동네 이웃, 친구, 동창 등 지인 10여 명에게 수억 원 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20억 원 대 채무를 지고 잠적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20일 변호사 선임해서 정식적으로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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