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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이나영 기자
입력 2018.11.20 11:11 수정 2018.11.20 11:11
지난 19일 하나금융 강남사옥에서 개최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캐피탈 지난 19일 하나금융 강남사옥에서 개최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은 지난 19일 하나금융 강남사옥에서 손님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하고자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캐피탈을 이용하는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까지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하나캐피탈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50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20건은 이미 시행 완료했고 30건은 개선 진행 중에 있다.

하나캐피탈은 가장 빈도수가 많았던 제안 내용을 추려 ▲손님상품설명강화 ▲홈페이지 및 앱 이용 편의성 강화 ▲전자약정 인증방식 확대 등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 우선적으로 개선해 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키로 했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3명과 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하나캐피탈은 앞으로도 정례화된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와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해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경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소중한 의견을 주신 손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제거하고 손님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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