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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청혼, 프로포즈에 4000만원!

김평호 기자
입력 2018.11.16 09:17 수정 2018.11.16 09:17

여자친구에 정식 프로포즈

호날두 청혼. ⓒ 게티이미지 호날두 청혼. ⓒ 게티이미지

‘축구 천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품절남이 된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다 만하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는 최근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최고급 와인 2병을 포함해 무려 2만7000파운드(약 4000만원)을 썼다.

매체는 조지나가 호날두의 통 큰 청혼을 받아들였고 본격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조지나가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앞서 호날두는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지난해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을 얻었다. 알라나는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가 출산한 호날두의 첫 아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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