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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트라하’ 상반기 출시...흥행 기대감 ‘꿈틀’

PR 기자
입력 2018.11.15 18:03 수정 2018.11.15 18:07

지난 6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첫 공개

언리얼 엔진4로 개발...신규 대형 IP작 눈길

MMORPG '트라하' ⓒ 넥슨 MMORPG '트라하' ⓒ 넥슨

지난 6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첫 공개
언리얼 엔진4로 개발...신규 대형 IP작 눈길


넥슨이 지난 6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던 히든 신규 IP(지적재산권) ‘트라하(TRAHA)’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높은 퀄리티로 게임 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상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모아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모바일 MMORPG 시장에 흥행 열기를 지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 동안 모바일 MMORPG가 PC 온라인 모방을 목표로 해왔다면 트라하는 그 이상을 구현, MMORPG의 엔드를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게임 내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필드는 MMORPG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넥슨은 설산, 사막, 초원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특수 제작된 각 필드는 최대 5km 사이즈로 구현했다. 현재 제작된 오픈 필드 면적만 합산해도 실제 여의도 지역의 16배에 달하며 모바일 게임 중 역대급 규모이다.

유저들은 드넓은 오픈필드에서 전투, 생활, 커뮤니티 등 무한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제한적인 카메라 뷰에서 벗어나 유저들이 자유롭게 시점을 조정할 수 있어 현실과 같이 보다 더 큰 세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도 심혈을 기울였다. 최고 수준의 퀄리티에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연출 요소로 유저들은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캐릭터 피부톤의 질감까지 세부 조정 가능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대 88종의 세부 항목을 통해 디테일한 변화를 줄 수 있다.

트라하 속 숨겨진 재미 포인트가 있다. 단순 미를 추구하던 캐릭터 작업에서 벗어나 유저들은 다양하고 기발한 외형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 수준의 디테일한 묘사도 가능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우스꽝스러운 외형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무기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교체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도 차별화 포인트이다. 기존 게임 내 캐릭터가 하나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전투방식이었다면 트라하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 변화해 특정 클래스에 대한 구애 없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그 역할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투 스타일의 폭과 가능성을 무한으로 확장하고, 본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스킬 및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트라하는 넥슨의 미래를 제시할 신규 대작 IP로, 기존 시장에서 탑 MMO라 불리는 타이틀들이 전작 IP의 인기를 이어 받았다면 트라하는 압도적인 게임 퀄리티와 차별화 요소를 무기로 유저들에게 최고 수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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