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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이수역 폭행사건’ 영상 공개…여성들의 욕설·조롱

이한철 기자 | 2018-11-15 15:19
가수 산이가 이수역 폭행 사건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산이 SNS 캡처.가수 산이가 이수역 폭행 사건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산이 SNS 캡처.

가수 산이가 이수영 폭행 사건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산이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에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여성들은 "저 XX들 여자 만나본 적 없어서 XX가 뭔지도 몰라" "야 여자 못 만나봤지?" 등 남성들을 향해 욕설과 조롱 섞인 발언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이 실제로 이수역 폭행 사건의 영상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해당 영상 장면만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만큼, 2차 가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이수역 폭행 사건은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A씨 등 20대 남성 3명과 B씨 등 20대 여성 2명이 시비가 붙어 폭행사건이 벌어진 것.

A씨 측은 B씨 등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B씨 측이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B씨 등은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관계없는 A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B씨 등은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올린 글을 통해 "(남성들이) 메갈X이라며 인신공격을 했다"며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지만 피의자 신분이 됐다"고 주장했다.

남성 일행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자는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가 짧다는 이유만으로 남자 5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수역 폭행 사건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측은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양측 다 입건했다며 15일부터 당사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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