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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상공인 등 97명 내일 평양으로…정부, 방북 승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8.11.14 19:57 수정 2018.11.14 19:57

해외 한인 상공인 80여명을 비롯한 97명이 15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14일 "오늘 '2018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외동포 기업인 평양대회' 참가를 위한 해외 한인 상공인과 실무진 등 97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상공인단체와 경제인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소속인 이들은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및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초청으로 방북한다.

이들은 15일 중국 선양에서 항공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해, 18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현장 시찰과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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