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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文대통령 지지율 51.0%

이충재 기자 | 2018-11-14 11:00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주 보다 3.2%P 빠져…3주 연속 하락
'부정평가' 41.7%…개혁동력 떨어질 위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급격한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기침체와 고용상황 등 경제분야에서의 악재로 하락을 거듭하면서 50%선을 위협받고 있는 처지다. 최근 경제사령탑 교체를 단행했지만 지지율 추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자료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급격한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기침체와 고용상황 등 경제분야에서의 악재로 하락을 거듭하면서 50%선을 위협받고 있는 처지다. 최근 경제사령탑 교체를 단행했지만 지지율 추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가파른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기침체와 고용상황 등 경제분야에서의 악재(惡災)로 하락을 거듭하면서 50%선을 위협받고 있는 처지다. 최근 경제사령탑 교체를 단행했지만 지지율 추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긍정‧부정평가 크로스' 이후엔 개혁정책 펴기 어려워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1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3.2%포인트 하락한 51.0%로 나타났다.

특히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41.7%로 전주 대비 1.9%포인트 올라 40%선을 돌파했다. 부정평가는 6주 연속 상승하며 국정운영에 꾸준히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부정평가의 차이는 최초로 한 자릿수(9.3%포인트)로 좁혀졌다. 긍정-부정평가가 교차된 이후엔 사실상 개혁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1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3.2%포인트 하락한 51.0%로 나타났다.ⓒ알앤써치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1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3.2%포인트 하락한 51.0%로 나타났다.ⓒ알앤써치

흐트러진 적극지지층…"향후 40%후반~50%초반 유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3%로 지난주(32.6%) 보다 소폭 빠졌다. 올해 상반기까지 50%를 상회하며 응집했던 문 대통령의 적극지지층 전열도 흐트러지는 양상이다.

연령별 조사에선 40대에서 60.2%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에서 42.7%로 가장 낮았다. 이어 30대(53.0%), 19세 이상~20대(51.5%), 50대(50.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75.6%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선 45.7%였다. 대구‧경북에서는 34.9%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경제팀 교체효과로 50%선을 유지했으나 조만간 50%선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대형이벤트나 경제성과 등이 없으면 40%후반~50%초반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성인남녀 1025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2%, 표본은 2018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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