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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YS 적자' 노리는 손학규…'철통방어' 한국당, 靑 "북한은 미국을 기만하지 않았다", 지방 부동산 빈익빈 부익부 …광주·대구 웃고, 경남·울산 울고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8.11.13 20:56 수정 2018.11.13 20:19

▲'YS 적자' 노리는 손학규…'철통방어' 한국당
-첫 현장최고위원회의를 부산·울산·경남에서 개최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 지역이 낳은 거물 정치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적자(嫡子)' 자리를 노리는 모습이다. 총선 전 정계개편까지도 시야에 두는 손학규 대표의 포석에, 김 전 대통령을 당의 '뿌리' 중 한 명으로 간주해온 자유한국당은 경계하는 모양새다.

▲靑 "북한은 미국을 기만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북한이 신고하지 않고 운영 중인 미사일 기지 13곳을 확인했다'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와 이를 보도한 미국 언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청와대가 북한의 입장에서 '대리반박'에 나선 모양새다.

▲지방 부동산 빈익빈 부익부 …광주·대구 웃고, 경남·울산 울고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양극화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격차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 대도시 간에도 부동산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갈라지는 분위기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와 대구의 부동산 시장은 나날이 활황세를 이어가지만, 부산과 울산, 경북 등은 침체기조가 깊어지고 있다.

▲누구를 위한 원팀인가…새 경제사령탑 '역할 후퇴' 커지는 우려
-문재인정부 '경제팀 2기'에 대한 우려가 출발 전부터 심상찮게 제기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가 강조하고 나선 '원팀'이 보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소득주도 성장의 맹목적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읽혀지고 있어서다. 부진에 빠진 한국경제에 대한 성찰과 정책변화 보다는 청와대 뜻에 맞는 하나의 목소리로 일원화하고 변화없는 정책기조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지적이다

▲논산 여교사 카톡, ‘음탕’ ‘은밀’했던 대화...性추문의 끝장판
-일명 ‘논산 여교사 사건’과 관련한 카톡이 공개되면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상 성관계에 대한 처벌은 불가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의 명예훼손 소송이 가능할지 여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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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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