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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칼로 찌른 세입자 경찰에 붙잡혀

스팟뉴스팀
입력 2018.11.13 18:19 수정 2018.11.13 18:19

집 임대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세입자가 집주인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1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5·여)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B(61·남)씨를 부엌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B씨가 강제집행을 위해 관계자들과 A씨의 집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앞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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