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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감사제, ‘세일 안 할 때 사면 바보’ 소리 듣는 이유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1.13 14:40 수정 2018.11.14 08:18
ⓒ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 감사제가 진행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모든 제품이 행사 대상은 아니다. 생사 상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유니클로는 감사제를 비롯한 세일을 수시로 진행하면서 싼 가격으로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그 덕에 유니클로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박혔을 정도다. 

지난 7월에는 ‘썸머 파이널 세일’을 통해 여름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을 적용했고, 감사제는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 ‘기간한정세일’ ‘모바일회원세일’ 등 품목별 할인이 수시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매주 금요일에 일부 품목 세일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유니클로의 세일 진행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세일 안 할 때 사면 바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제 값에 샀다가 며칠 후 해당 제품이 세일가가 나오는 황당한 경험을 한 네티즌도 적지 않다. 

이에 유니클로 감사제 등 세일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괜한 억울함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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