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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티셔츠만? 한국어앨범 고집하는 이유도...그룹 색깔로 보인 마인드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1.09 00:40 수정 2018.11.09 13:03
ⓒ사진=TV조선 뉴스캡처 ⓒ사진=TV조선 뉴스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티셔츠로 일부 일본인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지민이 최근 입은 티셔츠에는 광복을 기념하는 듯한 문구와 사진이 새겨져 있었다.

지민의 티셔츠는 물론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누구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이들은 해외 음반 시장의 문을 두드리면서도 영어로 된 앨범이 아닌 한국어로 만들어진 앨범만을 고집한다. 물론 방시혁의 소신이 묻어있긴 하지만 방탄소년단도 같은 마음이었다.

실제로 해외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가사를 해석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의도했던 것이 그대로 이뤄진 셈이다.

방탄소년단은 그만큼 영향력이 큰 가수가 됐다. 그래서 이번 지민의 티셔츠 사진에 일본이 더욱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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