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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농산물 가격, 소비자 수용성과 함께 가야"

김민주 기자 | 2018-11-09 13:01
"쌀 직불금 제도, 현 제도에서 합리적 개선 필요"

이낙연 국무총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이낙연 국무총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농산물 가격은 소비자의 수용성과 함께 가는 것이 농업과 농업인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적용되는 쌀 목표가격을 19만 6000원으로 올리기로 어제 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결정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이에 대해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서운하게 생각하실 수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총리는 또 농업인 단체 지도자들과 장관을 향해“동시에 직불금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면서 “쌀이 남아도는데도 쌀에 직불금이 집중되고, 그것도 대농에 편중되는 현재의 제도를 계속 유지하기는 어려우니 농업인 여러분과 정부가 지혜를 모으도록 도와 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농업 농촌이 어렵다는 것을 아프도록 잘 알지만, 농업 농촌에 희망이 있다는 것 또한 저는 잘 알고 있다”라면서 “어려움은 이기고 희망은 살리는 그 길에 정부도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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