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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100만 달러에 시애틀행?

김평호 기자
입력 2018.11.06 14:09 수정 2018.11.06 14:09

미국 매체 선정 FA랭킹 16위 올라

류현진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게티이미지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 받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뉴스’의 토니 폴은 6일(한국시각) FA랭킹 1~50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니 폴은 류현진이 “올해 사타구니 부상 등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3년 총액 3100만 달러에 시애틀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 받은 류현진은 이를 수용할 경우, 내년 시즌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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