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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출렁살' 몸매 슬로우촬영 강조…"간절함 부족"→"체중감량에 올인" 심경변화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1.06 13:57 수정 2018.11.06 14:19
ⓒ(사진=라이프타임 영상 캡처) ⓒ(사진=라이프타임 영상 캡처)
가수 다나가 체중감량과정을 공개하기 앞서 자신의 현재 몸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5일 채널 라이프타임과 다나의 소속사 SM타운 유튜브채널에는 다나의 체중감량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티저동영상이 등장했다. 다나는 이 영상 속에서 "진짜 살이 많이 쪘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영상에서 자신의 이중턱과 뱃살을 슬로우촬영으로 출렁이는 모습까지 과감히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번 체중감량 프로젝트에 모든 것을 다 걸겠다"며 자존감 회복을 위해 간절함을 드러냈다.

다나는 지난 2016년 JTBC '말하는대로' 에 출연해 "내가 부족한 게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간절함'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무엇인가 성취하고 싶을 때 간절함이 생기는데 나의 경우 그런 것을 느끼기도 전에 쉽게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전성기를 누린 스타가 아니다보니 왜 방송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다가 사춘기가 시작됐다. 소위 싸가지가 없어져 스태프들을 하대하기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다나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체중감량을 선언한 만큼 자신의 몸매공개를 불사한 간절함이 담긴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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