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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7일 개성서 보건의료회담 개최…전염병 공동대응 등 협의

박진여 기자
입력 2018.11.05 10:50 수정 2018.11.05 10:50

南 권덕철 복지부 차관·北 박명수 보건성 원장 등 3대3 회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왼쪽 네 번째)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왼쪽 네 번째)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南 권덕철 복지부 차관·北 박명수 보건성 원장 등 3대3 회담

남북이 오는 7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분과회담을 열고 전염병 대응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른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이 남북 간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해 상호 관심사항을 폭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에는 우리측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과 북측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회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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