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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 출시 하루만에 14만명 조회

이나영 기자
입력 2018.11.02 11:10 수정 2018.11.02 11:10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일 '내 신용정보'를 선보인 지 하루만에 약 14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내 신용정보는 신용점수 뿐 아니라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로 지난달 31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1금융권 은행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카카오뱅크 고객은 계좌가 없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용정보가 변경되면 알림톡과 카카오뱅크 앱 알림서비스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이에 따라 내 신용정보에서 조회되는 신용점수와 등급은 실제 카카오뱅크 대출시 산정되는 신용등급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 카카오뱅크는 고객을 위한 금융관리 서비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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