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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 천정명 "연기 호흡, 설레요"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0.31 16:44 수정 2018.10.31 16:44
배우 윤은혜와 천정명이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윤은혜와 천정명이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윤은혜와 천정명이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은혜는 "(천정명과) '우유 커플'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려 한다"며 "촬영 초반이라 '설렘'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호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가 촬영할 때 배려해주셔서 하나하나 의지하고 있다"며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윤은혜 씨와 호흡하면서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며 "윤은혜 씨는 준비가 철저한 배우라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설렘을 끌어내기 위해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설렘주의보'는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대시를 받는 매력적인 피부과 원장 차우현(천정명)과 인기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의 계약 연애를 그린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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