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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널 갖고 싶어” 쪽지 다시 보니 '섬뜩'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8.10.31 05:33 수정 2018.10.31 07:40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 인스타그램 캡처.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 인스타그램 캡처.

‘미녀 치어리더’ 박기량이 스토킹에 시달렸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소름 돋는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미니홈피를 운영했던 박기량은 “쪽지로 ‘널 갖고 싶어. 너희 집 어디니’ 등의 쪽지가 올 때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치어리더의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박기량은 “예전에 단상 아래에 몇 백대의 카메라가 있었다.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며 “심지어 팀이 상대편에게 밀리고 있으면 닭뼈와 과일로 맞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녀는 “요즘 응원 문화가 굉장히 좋아져서 오히려 팬들이 날 보호해준다”며 치어리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량은 키 176cm, 체중 48kg으로 슈퍼모델급 각선미를 자랑한다. 소속사는 알에스이엔티이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치어리더), 삼성화재 블루팡스(치어리더), 부산 KT 소닉붐(치어리더) 등에서 활동 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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