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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고객 목소리 듣고 서비스 개선

부광우 기자
입력 2018.10.24 10:04 수정 2018.10.24 10:04
NH농협생명이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진행한 제 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진행한 제 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15명과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농협생명은 활동결과 종합리뷰와 활동우수자 시상을 비롯, 패널들이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느꼈던 개선점과 고객관점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생명은 지난 5월 제 3기 고객패널 15명을 선발해 9월까지 5개월 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들은 ▲월단위 과제수행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면서 고객의 관점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농협생명은 고객패널로부터 총 260여건의 유효한 제안을 수렴했다. 이중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신설 ▲모바일창구 상담예약 기능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안내 등 50여건의 우수 아이디어는 실무자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했다.

특히 온라인보험과 모바일서비스, 소비자보호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회사 의사결정의 일부를 담당했으며 신상품 품평회와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고 고객이자 보험소비자 입장에서의 의견을 들려주기도 했다.

서 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진심어린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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