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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FTA 활용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부광우 기자
입력 2018.10.24 08:57 수정 2018.10.24 08:57

관세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세관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관세사, 세관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FTA 활용경험이 부족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열려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철강과 자동차, 식품, 화학제품, 의류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FTA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FTA를 아직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자신의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회장으로 직접 오면 된다고 전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FTA 활용이 수출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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