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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투' 97km/h 속도로 위력 상승 중…韓 강타 가능성에 "4일 후 변덕 관건"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0.23 13:48 수정 2018.10.23 14:00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제 26호 태풍 '위투'가 한국에 상륙할지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기상청은 태풍 '위투'가 괌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위투'는 새벽 3시 기점으로 최대풍속은 97km/h, 반경은 250km로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위투'는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이다. 하지만 오는 26일경에는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몸집을 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는 '위투'가 우리나라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4~5일 후 태풍의 위치가 바뀔 수 있으니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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