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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맛있는 제주만들기 "제주음식 드시러 옵써예"

최승근 기자
입력 2018.10.22 18:05 수정 2018.10.22 18:05
ⓒ호텔신라 ⓒ호텔신라

제주의 식자재와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가 주관하는 제3회 제주음식박람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다.

호텔신라 임직원들도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식당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개막식 대표 행사로 선보인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업주들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제주 소상공인과 제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동행을 염원하며 맛있는 제주만들기 영업주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완성했다.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장바오치 주제주중국부총영사, 다케네 카즈마사 주제주일본수석영사,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영업주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맛있는 제주만들기 부스에는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의 식당이 재개장 했다. 재개장한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제주 현지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 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레길 등 제주도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거리 여행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신라 ⓒ호텔신라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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