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비리 유치원 키운 교육부는 사죄하라" 거리로 나선 학부모들

스팟뉴스팀
입력 2018.10.20 16:08 수정 2018.10.20 16:08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에 학부모들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20일 서울 지하철 시청역 앞에서 '유아 교육과 보육 정상화를 위한 모두의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기도 했다.

단체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나와 "비리 유치원 키운 교육부는 사죄하라"고 외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교육 당국 책임자 처벌 ▲국가교육 회계 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국공립 단설 유치원 확충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