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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새 작전, 더 쫄깃해진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8.10.20 10:13 수정 2018.10.20 10:14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 새 작전

더욱 강력해진 판에 궁금증+기대 상승

‘플레이어’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이번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 작전에 돌입하며,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 OCN ‘플레이어’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이번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 작전에 돌입하며,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 OCN

‘플레이어’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이번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 작전에 돌입하며,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20일 방송에 앞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 총 14부작)에서 각기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작전에 돌입한 팀 플레이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바 안에서 누군가에게 미소를 띠고 있는 강하리(송승헌), 차 안에서 대기중인 차아령(정수정), 아지트에서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임병민(이시언)과 도진웅(태원석)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는 이들은 과연 어떤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일까.

지난 방송에서 조직폭력배들로부터 아령(정수정)을 구해내고 사채업자 백선(박선우) 검거에 성공하며 다시 뭉친 플레이어들. 이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장인규 검사(김원해)가 “돈의 출처를 조사하다보니까 재미있는 게 나왔어요”라며 백선의 비밀 장부에서 유력 대선 후보와의 거래 내역을 발견했음을 밝혔다. 이에 범죄수익환수 팀의 다음 타깃이 예측되는 바, 이들이 더욱 커진 판 속 타깃을 응징하고 검은 돈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서 하리와 아령, 병민과 진웅은 모두 다른 모습으로 작전에 돌입했다. 바에 앉아 있는 하리는 옆으로 틀어 앉아 여유 있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에 차 안에 있는 아령은 진지한 표정으로 차 밖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병민과 진웅은 장난스럽던 평소와는 달리 심각한 표정으로 아지트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반된 상황과 플레이어들의 표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20일) 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작전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풍성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이 왜 사진 속 모습을 하고 작전을 펼치고 있는지 미리 추측해 보면 본방송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7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의문의 '그 사람'에 대한 실마리가 조금씩 드러나는 가운데, 더욱 커진 판에서 범죄수익환수팀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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