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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국GM 법인분리 사태 전면전 선포 "주총에 하자…법적 조치 진행"

배근미 기자 | 2018-10-19 19:43
산업은행이 19일 한국GM의 법인분리 기습 결의와 관련해 한국GM 및 노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산은은 이날 오후 한국GM 주주총회 개최 및 법인분할 결의에 대한 입장자료를 통해 "산은 대표가 이날 오후 2시 한국GM 부평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주주총회에 참석하려 했으나, 노조 측 방해로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은 측은 "이후 한국GM이 단독 주주총회를 개최해 결의안이 가결되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며 "이에 산업은행은 현장에서 한국지엠앞 본 주주총회가 하자있는 주주총회임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산은 측은 이번 주총이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개최되지 않았으며, 산은이 주주권 행사를 위해 현장에 도착하였음에도 한국지엠은 주총 참석여건 조성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던 점, 법인분할은 정관상 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에 해당한다는 점을 들어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측은 "산업은행의 주주권 행사를 방해한 노조와, 일방적인 주주총회 개최 및 법인분할 결의를 진행한 한국지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향후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배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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