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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랜드마크급 아파트 입주로 분주

원나래 기자 | 2018-10-21 06:00
11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량.ⓒ부동산11411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량.ⓒ부동산114

다음달 전국에서는 4만5442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2만2209가구, 지방 2만323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는 3966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850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1073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2차IPARK(1061가구)’ 등 지역 내 랜드마크급 단지들이 입주민을 맞는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689-1번지에 공급한 ‘래미안루체하임’이 입주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168㎡, 총 850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일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양재대로 및 영동대로를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삼성서울병원,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수서점) 등 생활시설이 풍부하다.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1번지에 공급한 ‘아크로리버하임’도 입주할 예정이다. 흑석7구역주택재개발 부지에 건립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 59~135㎡, 총 1073가구 규모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강남권과 인접해 있고 한강대교·동작대교를 거쳐 용산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비강남권으로는 드물게 대림산업의 상위 브랜드인 ‘아크로’가 적용됐으며 일부 세대 한강뷰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대에 분양한 ‘DMC2차IPARK’’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가좌주택재건축으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 59~127㎡, 총 106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 및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연가초등학교, 연희중학교, 명지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상암 DMC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중앙’이 입주민을 맞는다.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 59~99㎡, 총 1152가구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가깝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안산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등의 학군이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안산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이용이 용이하고 인근에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가 형성돼 있어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3-1, 3-4블록에 공급한 ‘기흥역더샵’이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 72~172㎡, 총 1219가구 규모다. 분당선 및 에버라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한얼초등학교, 신갈초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기흥역 일대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들이 입주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추후 도서관 및 체육관 등의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으로 생활 환경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84개동, 총 9510가구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단지다. 그 외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1305가구)’,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아이파크(906가구)’ 등이 연내 집들이를 앞두고 있어 서울 아파트 입주시장은 연말로 갈수록 분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 안산시 고잔동 ‘힐스테이트중앙(1152가구)’,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더샵(1219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850가구)’ 등 총 1만45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경남 4508가구 ▲충북 3692가구 ▲충남 3350가구 ▲강원 3178가구 ▲부산 1716가구 ▲대전 1646가구 ▲전북 1157가구 ▲대구 1019가구 ▲경북 700가구 ▲제주 699가구 ▲전남 620가구 ▲세종 555가구 ▲울산 393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강원 동해시 이도동 ‘동해IPARK’(469가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센트럴웰가’(1152가구), 전북 군산시 조촌동 ‘e편한세상디오션시티1차’(854가구) 등이 입주를 진행한다.

11월에는 전국적으로 전월보다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 물량이 전월 대비 40%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분양관리지역이 포함된 강원, 경남, 충남, 충북에서 전월 대비 물량이 크게 증가한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입주량이 증가하는 만큼 매매 및 전세가격의 하향 안정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는 주택 과다공급 지역 중심으로 신규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절하고 기 공급된 물량을 우선 해소하는 등의 공급 조절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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