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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기술·트렌드 한 눈에' 24일 'IMID 2018’ 개최

유수정 기자
입력 2018.10.21 11:00 수정 2018.10.20 21:41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26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26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회장 이동훈)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 18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IMID(Korea Display Exhibition) 2018은 국내외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자전(KES)과 반도체대전(SEDEX) 등과 함께 ‘전자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공동 개최된다.

이번 IMID 2018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패널·장비·부품·소재 업체 100개사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미래기술을 제시하고 LG디스플레이는 OLED 제품과 IPS 기반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LCD 제품을 전시한다.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 건축용 유리, 스마트 안테나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가능한 진화된 최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회와 함께 국내 패널기업 부스투어,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반도체·디스플레이·웨어러블 잡 페어(Job Fair)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의 공동주최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E6에서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에서는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19명의 초청연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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