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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장동건 "'잘생김' 망가뜨리려 했지만 안 되더라"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0.17 18:57 수정 2018.10.17 17:48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건은 "분장한 모습에 익숙해지다 보니 강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이어 "완성된 영화를 보니까 그렇게 망가뜨리려고 해도 (비주얼이) 잘 안 망가진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장동건은 "제가 나온 장면이지만 궁궐 액션신이 정말 멋있었던 것 같다. 액션신이지만 감정도 들어있고, 절박함도 있어서 멋있었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에서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조'를 만든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10월 25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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