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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내 3·1운동 100주년 특위 신설"

조현의 기자
입력 2018.10.17 14:39 수정 2018.10.17 14:39

"이번 정기국회 중요…국감 후 법안·예산안 처리 전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당내 3·1운동 100주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시민단체 측에서 3·1운동 100주년 행사를 정부뿐만 아니라 3·1운동 정신에 따라 시민단체들이 주도적으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 특위를 만들어서 정부, 시민단체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행사를 치르겠다"며 "단순 기념행사가 아니라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특위를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정기국회가 굉장히 중요한데 여러 법안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법안 처리에 전념해달라. 예산안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의원들에게 요구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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