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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의혹' 본격 수사…경찰 몸수색 "金과 무관한 이유"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0.12 10:38 수정 2018.10.12 10:44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집과 몸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20분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집과 성남시청 내 4곳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또 경찰이 이재명 지사의 몸도 압수수색에 포함한 사실이 전해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 지사의 핸드폰이 이유"라며, 배우 김부선과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공방과는 무관한 것임을 확실시했다. 더불어 경찰은 이재명지사의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지사의 압수수색은 이 지사가 친형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적으로 입원시키고 이런 의혹에 대해 지방선거기간 부인했다는 혐의를 들어 바른미래당에 고발당한 것과 관계된 경찰조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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