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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이스' 조회차질, 임시방편 제시…'66만 건' 주인 찾는 중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0.11 17:29 수정 2018.10.11 17:34
ⓒ(사진='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 ⓒ(사진='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
'스마트초이스'가 홈페이지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자 페이지를 간소화해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통신 관련 미환급액 조회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초이스'는 11일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에 스마트초이스 측은 오후 3시경 공지문을 게시해 "접속이 원활한 시간에 재접속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임시 페이지를 개설해 불편해소에 나섰다.

하루 전인 10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미환급액은 43억원이 넘었으며, 65만 9000건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가입자들은 환급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미환금액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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