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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현명한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 개최

원나래 기자
입력 2018.10.11 10:49 수정 2018.10.11 10:52

이달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순회…9·13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114는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2019 4th 부자 컨퍼런스, 현명한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은 서울, 부산, 대전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같은 달 25일에는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12월6일에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동산 정책 트렌드 점검 및 지역 전망’을 주제로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9·13부동산대책 이후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이어 2부에서는 ‘부동산 투자전략 및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지역별 선별적인 부동산 투자 방법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 이미윤 수석연구원, 윤지해 수석연구원과 미래에셋생명 정보현 컨설턴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9·13부동산대책 등으로 세금과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부동산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바람직한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부동산114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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