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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2018 G패션 나이트’ 개최…4대 브랜드 리뉴얼 발표

최승근 기자
입력 2018.10.11 09:17 수정 2018.10.11 09:17

GS샵이 또 한 번 홈쇼핑 패션의 도약을 이끈다.

GS샵은 11일 서울 양평동 GS강서N타워에서 ‘2018 G패션 나이트(G-Fashion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SJ와니(SJ WANI), 쏘울(SO,WOOL), 모르간(MORGAN), K by 김서룡 등 4대 패션 브랜드 상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이들 4대 패션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결정적 순간(A Significant Moment)과 함께 하는 패션’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GS샵은 한 때 저렴한 옷의 대명사였던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트렌드리더 GS샵’을 기치로 내걸고 패션 부문에 적극 투자하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앞세운 프리미엄 패션상품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왔다.

특히, GS샵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F/W 패션 행사는 홈쇼핑 업계 패션의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의 고급화를 넘어 ‘고객 관점의 패션’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명이자 F/W 시즌 GS샵의 패션 캠페인명이기도 한 ‘G패션’은 GS샵의 ‘G’를 상징하며 프리미엄 소재(Good Material)로 본질부터, 훌륭한 디자이너들(Great Designer)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세계 패션 도시들(Global City)의 트렌드로 더욱 색다르게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판매자 관점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 가치를 높이는 순간 등 고객의 결정적 순간에 GS샵의 패션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신규 브랜드 론칭 대신 지난 수년 간 홈쇼핑 패션사에 결정적 순간을 만들며 다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재구매율이 높은 4개 하이엔드 브랜드의 리뉴얼로부터 변화를 시작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SJ와니’는 론칭 7주년을 맞아 ‘비욘드 프리미엄(Beyond premium)’을 표방하는 럭셔리 라인업을 추가했다. 여성스러운 롱무스탕에서부터 우아한 니트 원피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럭셔리 프리미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밍크 트리밍 캐시미어 코트 등을 선보인다.

‘쏘울’은 올해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내몽고산 캐시미어, 청정자연에서 만들어진 호주산 최고급울, 알파카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페루산 베이비 알파카, 세계 무스탕 생산의 중심인 터키에서 공수한 천연 무스탕, 경량과 품격을 동시에 잡아낸 라쿤 블렌드 니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럭셔리 소재를 최고의 디자인에 담아냈다.

유러피언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은 패셔니스타 김남주를 새로운 뮤즈로 맞았다. GS샵 수트 판매 1위 브랜드답게 40년 경력 패턴 장인의 맞춤핏을 유러피언 감성의 컬러와 함께 선보인다.

김서룡 디자이너의 ‘K by 김서룡’은 디자이너 특유의 바디 실루엣을 살리는 시그니처 정장, 트렌치코트, 이태리 알파카 니트풀오버, 캐시미어 코트 등을 준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GS샵의 패션 VIP 고객, 패션 협력사, 쏘울의 모델로 활동 중인 정려원과 배우 박주미, 황승언, GS샵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진행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배우 황신혜의 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 이진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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