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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서울, '도심 속 최고급 펜트하우스' 오픈

김유연 기자
입력 2018.10.10 10:41 수정 2018.10.10 10:47

리노베이션 통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선도

프레지덴셜·앰버서더 펜트하우스 10일 공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 ⓒJW 메리어트 서울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이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공식 오픈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2000년 개관 이후 첫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8월 20일 새롭게 오픈했다. 지난 17년간 '럭셔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온 호텔은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공간 ▲미식 ▲서비스 ▲콘텐츠 등 모든 요소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정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 포함 총 379개로 이루어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대형 통창으로 즐길 수 있는 객실(12~33층)은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또 시몬스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가 사용된 ‘임브레이스 유어 드림 베드’, 창가에 배치한 대형 ‘릴렉싱 소파’ 등으로 진정한 휴식과 힐링, 숙면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드하우스는 미국의 대표 건축 회사 올슨 툰딕이 디자인했다. JW메리어트 서울이 추구하는 리노베이션 콘셉트인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구현하는 최고급 시설과 독자적인 서비스를 고루 갖췄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94평 규모의 대형 사이즈다. 복층 구조로 설계돼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33층 거실과 32층 침실은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세계 명품 브랜드 가구와 유명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약 84평 크기로 역시 복층이다. 두층을 잇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모두 설치돼 있다. 별도의 음악감상실도 준비돼 있으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두 객실 모두 전면 통유리 창을 통해 한강과 남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음향기기 제조사인 '뱅앤올룹슨'의 대표 스피커인 ‘베오랩 50’도 설치했다.

JW메리어트 서울은 이날 공개한 펜트하우스 외에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며 나갈 예정이다.

라두 체르니아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은 "JW메리어트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아른다운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복층으로 디자인된 이색적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멋진 객실"이라며 "고객들의 완벽한 만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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